스펙 · 동서식품 / 영업마케팅

Q. 토익 성적

현재 막학기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0여개의 기업에 자소서를 작성했지만 올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문제점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낮은 어학성적 때문이지는 않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문과생이고 토익성적은 750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자소서를 작성하기 보다는 토익 성적을 올리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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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코상무 ∙ 채택률 80%

안녕하세요, 멘티님! 취업 준비 때문에 고생 많으십니다.
미흡하지만 제 경험에 빗대어 몇 자 피드백 드려보고자 합니다.

우선, 750점은 요즘 공대생들보다도 낮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기업을 노리시는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문과라면 보통 흔히 말하는 좋은 기업을 들어가고자 한다면,
거의 800점 대 후반 및 900점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스펙이 중요하냐? 그것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서류 기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임에는 틀림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자소서를 계속 쓰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냥 지속적으로 하루에 두 시간 정도 투자해서 한 문항씩 쓰면 될 것 같고,
그 이외에는 영어와 그 외 자격증 같은 스펙 자체를 경쟁력이 있게 만드는 데 노력해주시는 것을
권유드리는 바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멘토1373
코사장 ∙ 채택률 87%

반갑습니다 멘티님!
날씨가 많이추워졌네요, 취업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토익 점수가 문과생들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합니다. 토익을 850점 이상으로 만들거나 토스나 오픽 점수를 따는게 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코멘토를 통해 취업관련 상담 받으며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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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코과장 ∙ 채택률 85% ∙
직무
일치

무조건 높은 점수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하한선은 맞추셔야 합니다. 그러기에 750은 많이 부족하죠. 토익도 못해도 850은 들고 계셔야 하고, 토스도 못해도 6(오픽 기준으로는 IM2) 이상은 들고 계셔야 어학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소개서도 계속 쓰셔야겠지만 토익을 빨리 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특히 토익은 방학때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 점수가 안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응시인원이 적은 지금이 토익 치시기엔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동일한 실력이라고 해도 속칭 대박달과 쪽박달은 20점 내지 30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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