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롯데정밀화학 / 생산관리

Q. 대기업 최종면접 발표를 앞두고 싱숭생숭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다음 주 대기업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는 처음 취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나 남은 최종발표 마저 탈락할 것 같아서 궁금한 점 질문드립니다.

발표를 앞둔 회사는 정밀화학 회사이구요. 지원직무는 생산관리입니다.

에피클로로히드린(ECH)나 가성소다(NaOH), 염소수 등 일반화학 제품들을 주력으로 합니다.

이까지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화학공학도들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저는 고분자공학과입니다.

제품군에 셀룰로스와 곧 매각 예정인 생분해성플라스틱이 있어서 지원한 부분이 큰데요.

생각해보면, 셀룰로스도 플라스틱 가공과 같은 공정 없이 배치 및 연속적 공정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아무리 면접을 잘 봤어도, 합격될 가능성이 없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 학기 기말고사 공부를 위해 희망의 불씨를 없애는 게 최선일까요?

마음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질문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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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감독
코이사 ∙ 채택률 73% ∙
직무
일치

고분자공학이시면 섬유 원사쪽이나 코팅 가공 등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쪽으로도 도전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근무하는 그룹에 태광산업도 있구요.
화학전공이 아니더라도 멘티님의 역량이 면접관들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대학때의 기초 이론이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막상 업무라는 것은 새로 배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을 놓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결과가 나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자기발전을 하시기 바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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겡태공
코이사 ∙ 채택률 72%

멘티님 원하는자 쟁취하리라 입니다. 자존감 갖으시구요. 솔직히 수십번 떨어지다보면 힘들고 불안합니다. 근데 본인을 믿으세요. 지원시 전공내이시기에 현재까지 온것이니 전공이 문제가 아닙니다. 즐겁게 기다리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떨어지면 더 좋은 곳으로 갈 기회다라고 생각하시면 훨씬 마음 편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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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한그릇2
코차장 ∙ 채택률 66%

최종면접까지 갔다고 하셨으니 그 회사에서 본인의 커리어에 관심이있고 얘기를 듣고 싶어서 일 것 입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시고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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