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종전환, 처우하향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 유통사 대리 8년차로 근무중에 있고, 내년 과장 승진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과장 승진 후에는 업종을 바꾸기 힘들다 판단하여 이직을 준비했고, 최근 대기업 제조사 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합격하면 올해 중에 이직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나 전형이 길어져 내년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지방에 있으나 현재 직장보다 네임벨류, 회사/시장 전망 모두 앞섰기에 거주지를 수도권에서 옮기는 것도, 업무강도가 지금보다 훨씬 세다는 것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우를 받아보니 현재 연봉에서 삭감되고
내년에도 대리 8년차로 인정되는 제안이었습니다.
조정 요청을 했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회사는 승진시 인상률이 높아 내년이 되면 더 큰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현직장 근무시 높은 연봉을 받으나 이후 업종 전환 가능 미지수. 이직시 처우 하향조정, 업종 전환 향후 회사생활 수명도 더 길것으로 판단
Q. 대기업 계약직(경영지원) 연봉수준
대기업 계약직에 합격해서 처우 협의를 하려는데 보통 연봉을 어느 정도로 제시하나요 ㅠ? 직무는 경영지원입니다.
Q. 휴직이냐 퇴사냐, 나의 선택은?
고민 사유: 현재 주니어(1년차), 최근 조직개편으로 소속팀 구성원 대부분이 퇴직, 퇴사를 결정하면서 팀 유지가 어렵게 됨. 11월부터 제가 해당 직무자로서 단독 남게 됩니다. 기업에서는 제가 남길 바라지만, 업무 동기부여가 전혀 안돼(기업에 대한 배신감+단독 직무자로서 경력에 맞지 않는 책임 부담) 이직 준비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 2가지 선택지 중 멘토님의 선택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1) 12월 월급날 월급 받고 퇴사
-> 실업수당 5개월 + 이직준비
2) 12월 월급날 월급받고 3개월 무급 휴직(적유지) 돌입
-> 이직 준비 또는 복귀 (+알바 예정)
-> 복귀시점에 시니어 1분 채용/모기업서 직무자 확보 가능성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