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휴직이냐 퇴사냐, 나의 선택은?
고민 사유: 현재 주니어(1년차), 최근 조직개편으로 소속팀 구성원 대부분이 퇴직, 퇴사를 결정하면서 팀 유지가 어렵게 됨. 11월부터 제가 해당 직무자로서 단독 남게 됩니다. 기업에서는 제가 남길 바라지만, 업무 동기부여가 전혀 안돼(기업에 대한 배신감+단독 직무자로서 경력에 맞지 않는 책임 부담) 이직 준비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 2가지 선택지 중 멘토님의 선택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1) 12월 월급날 월급 받고 퇴사
-> 실업수당 5개월 + 이직준비
2) 12월 월급날 월급받고 3개월 무급 휴직(적유지) 돌입
-> 이직 준비 또는 복귀 (+알바 예정)
-> 복귀시점에 시니어 1분 채용/모기업서 직무자 확보 가능성은 있음
1) 퇴사 후 실업수당을 받는 경우:
- 장점: 실업수당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직 준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퇴사 후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있어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 단점: 퇴사 후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실업수당 수령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 무급 휴직을 선택하는 경우:
- 장점: 현재 직장에서의 경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복귀 시점에 팀이 보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직 준비와 함께 알바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단점: 무급 휴직 기간 동안 수입이 없으며, 복귀 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팀의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결국, 선택은 개인의 우선순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직 준비에 집중하고 싶다면 퇴사를 고려할 수 있으며, 현재 직장에 남아 경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무급 휴직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각 선택의 결과를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