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생산기술

Q. 근무환경 vs 직무적합성

안녕하세요, 24년 2월 기계공학과 대학원 졸업생입니다.
첫 직장에 출근을 시작했으나(입사 2주차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합격 발표가 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질문을 서두로 던지면: 근무환경 vs 직무적합성(에 따른 성장 가능성) 중 선택이 고민입니다.

현재 다니는 곳은 수도권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근무환경이 크나큰 장점입니다. 정년 보장은 물론, 젊고 좋은 사람들이 많고, 워라밸이 좋아 여럿에게 꿈의 직장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한계점은 직무입니다. 주 업무가 서류 검토, 보고서 작성이라서 전공지식을 활용하는 일이 없습니다.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커리어적인 성장이 보이지 않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 두번째 합격한 곳은 한화시스템 기반기술연구소(기계설계)로, 실제 전공 지식을 활용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상황에서, 보장되다시피한 근무환경을 버리고, 전공과 성장가능성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옳을지...
인생 선배님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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