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차별성이 없는데 어떡해야할 지 고민입니다ㅜ
실무면접에서 타 지원자들에 비해 매번 작아지는 느낌이라
저만의 차별성을 갖춰야할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저는 스펙, 경험이 부족하고 경험경력은 인턴 2개월이 전부입니다.
최대한 경험을 끌어내서 인턴과 아르바이트 잠깐씩(6개월씩 2번) 했던 거에서 문제-해결 식으로 답변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예 자소서상에서부터 제가 별다른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저한텐 아예 경험 자체를 안 묻고 취미나 신념? 같은 걸 물으실 때가 있더라고요(타 지원자에겐 경력관련해서 물었고요)
제 머리로는 열정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 열정을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ㅠ
그냥 하고싶다! 이건데 이걸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뭔가 가짜로 직무에 대한 열정 나타낼 계기라도 만들어봐야할까요?ㅠ아님 다른 차별성이 있을까요?
너무 소재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수업을 들으면서 했던 팀프로젝트나, 어린 시절의 경험, 사소한 국내여행 등 경험의 범위를 약간 좁혀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제 성격의 장점을 강조할 때 초등학교 시절 친구와 크게 싸운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만큼 사소하더라도, 이게 나란사람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고, 큰 배움을 얻었다면 말하면 됩니다.
사소해보이는 경험을 한 번 찾아보세요
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