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마케팅

Q. 사기업 직무와 근속연수

마케팅,인사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은 "나이가 들어서 직무역량을 개발하더라도 어린 신입들에 비해서 감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사기업은 고용안정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으니 4-50대에 도태되서 짤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특히 마케팅의 경우 변화하는 트렌드 흐름을 잘 따라잡아야되는데, 그게 나이가 들어서도 가능할지 고민입니다." 협업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외에 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드리자면, 원래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기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 인사는 hrd를 생각 중인데요. 마케팅 쪽 경험은 공모전과 sns 서포터즈 경험이 전부이고 인사는 교육대외활동과 동동아리 활동 다수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직무로서 취업을 원하면 직무경험을 쌓는게 제일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답변 5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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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와 근속연수에 대한 우려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직무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트렌드 파악이 중요합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한 걱정은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입니다. 그러나 경력과 경험이 쌓일수록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므로, 이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케팅과 인사 분야에서의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관련 분야의 인턴십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전과 SNS 서포터즈 경험은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HRD 관련 활동은 인사 분야에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직무 경험을 쌓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에 동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현직자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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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ryu
코사원 ∙ 채택률 0%

안녕하세요
마케터도 꼭 최신 트렌드의 마케팅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기존에 했던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면 그게 좋은 마케터인 것 같습니다. 꼭 기존에 없던 방식만 마케팅 직무자가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인사이트프로InsightPro
코대리 ∙ 채택률 70%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프로입니다.

말씀하신 장문의 글을 보니 어떤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지 알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오래도록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네요(공기업 준비 등)

결론적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 것 같고 점점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학습이나 해당 분야로 자신의 능력을 계속 쌓으면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 마케팅을 한다면 SNS/콘텐츠 등 디지털 환경에서 전략을 수립하거나, 소비자 or 구성원의 행동 분석 등을 토대로 한다면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단어안에서 자신만의 무기가 생길 것 같아요.

또한 HRD직무면 10년전에는 AI교육이 별로 없었는데 현재는 주를 이루는 것처럼 사내에서 원하는 교육은 계속 바뀌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교육과 더불어 조직의 성과까지 연결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걸 수치화로 증명이 가능 하다면 생존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진로탐색/자소서/면접등의 궁금한점이 있으면 추가 댓글 주세요


일타강사
코대리 ∙ 채택률 59% ∙
직무
일치

안녕하세요, 저도 멘티님과 같은 고민을 한적 있었는데요. 현재 저는 13년차 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트렌드라 함은, 데이터를 기반한 분석이나 전략을 도출하게되는 로직, 근거, 스토리 텔링의 힘과 맞물렸을 때 정말 큰 마케팅 적 역량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본적인 제조업 마케팅의 경우, 트렌드에 뒤쳐져서 힘들다 라는 부분은 체감상 5%도 안될 것 같아요. 오히려 경력이나 연차가 쌓일 수록, 시장이나 산업에 대한 감이 생기고 수많은 신제품 출시나 마케팅 전략 수립경험으로 탄탄한 역량이 쌓이게 되어요. 아이디어나 트렌드 고민은 에이전시를 활용하여 해결하면 됩니다. 그 부분은 별로 고민 안하셔도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인사팀은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좀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 같고요. 마케팅의 경우에는 신입에도 기회가 열려있는 듯 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하시고, 직무캠프 같은 부분에도 참여하시어 해당 직무가 본인의 성향에 맞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pkww
코상무 ∙ 채택률 64%

사실 그 직무 말고 다른 모든 직무에서도 동일한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 보다는
"하.. 언제 퇴사하지. 언제 돈모아서 언제 퇴사하고 놀지. 50대 되면 퇴사할수 있을까/"
이게 더 찐 고민이지 않을까요?
업무에도 짬이라는게 있습니다.
20대 푸릇푸릇한 친구들 지금 가파르게 치고 올라올수도 있죠. 그건 하지만 상상 속이죠. 실제는 회사는 짬이 더 우선입니다. 임원이 봤을때 물론 20대의 아이디어가 더 좋을 수 있지만, 함께 10-20년 같이 일한 차부장 말이 더 우선이지 않을까요? 차부장쯤 되서 고작 20대가 아이디어 더 잘낸다고 의기소침해서 저런 고민을 할까요? ㅎㅎ 전혀요. 그냥 아. 얘네 아이디어 좋네. 끝ㅅ.

그리고 공기업보다 사기업이 고용안정이 불안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대국민의 거의 다수가 사기업에 근무합니다. 공기업도 안정적이다? 공기업에서 요새 얼마나 위에서 괴롭혀서 자살하고 그러는데요.. 사바사.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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