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자 건설사 취업 고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졸업을 앞둔 인서울 건축공학과 여학생입니다.
현재 1군 건설사 취업을 준비중에 있는데, 여자가 현장에서 일하는게 힘들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이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미래에 출산에 대한 욕심이 있는데, 경력단절은 원하지 않습니다.
멘토님들이 보시기에 건설현장 기사 중 여자분들이 결혼 출산 이후에 일을 그만두시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요즘 결혼장려정책으로 처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건설사 준비를 계속할지 아니면 공기업이나 다른 쪽으로 진로를 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Q. 현재 직무와 다른 직무로 이직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도시 설계 회사의 도시재생팀 9개월 재직 중입니다.
일을 하다 보니 흥미가 없고, 전공을 살려 건축 설계 및 시공 직무로 이직하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신입으로 지원하고 싶은데 스펙이 너무 부족해 걱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인테리어 시공 6개월 계약직으로 이직해 건축 시공 관련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는 평일에 일을 안 하고, 꼭 주말에 불러 일을 하게 합니다. 또한, 연봉도 인테리어 시공보다 적고, 복지도 없습니다. 5인 미만 회사라 근로계약서 작성도 안 하고, 급여 명세서도 없어 제 연봉도 몰라 매우 열악합니다.
그래서 고민인 것이 현재 직장 계속 다닐까요? 아니면 이직하는 것이 좋을까요?
또한, 저의 스펙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류합은 할 수나 있을지 걱정됩니다.
스펙 : 지방국립대학 실내디자인 전공, 석사 졸업, 건축기사, 컬러리스트기사, 오픽 IH
Q.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석유화학업계 지망)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