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공업 면접을 가게되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에 마지막에 약간 중국이 중공업 시장을 점점 더 따라오고있다. 나는 뭐뭐뭐해서 기술력을 발전시키겠다. 라는식이 좋을까요? 넣는 이유는 현재 중공업의 위기를 잘 인식하고 있다 라는 내용을 말하고 싶었는데 혹시 면접관님들이 어떻게 볼까요?

보통 우리나라 공과대학원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데 딱 2년 걸리고요.. 박사학위를 따는데 걸리는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않고요.. 또 석박사통합과정을 통해서 박사학위를 따는데 걸리는 기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반면에 영국 또는 독일의 경우 석사학위를 취득하는데 1년 그리고 박사학위를 따는데는 3년, 이렇게 딱 정해져 있는데 왜 그런가요?

현재 대학교 4학년 2학기 학점: 전체 3.60 / 전공 3.72 스팩: 인턴 1회, 자격증 3개, 학부연구생 경험 입니다. 저는 원래 대학원 생각이 없었고, 바로 취업하고 싶은 학생이었는데요. 근래에 교수 상담을 진행하면서 교수님이 석사를 하라면서, 지금 제 성적으로는 어딜가도 애매하다고 계속 말씀하시네요…. 그러면서 석사를 하면서 제가 잘하는 분야를 만들어서 취업하면 훨씬 좋을거고, 2년 돈 못번것도 금방 따라잡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말을 들으니까 대학원 생각이 없다가도 갑자기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여기가 글을 써봤습니다. 요즘 시대에 대학원을 가는게 엄청난 메리트가 있나요?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는 반도체/철강/자동차/방산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