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나이로 26살인 여자입니다. 고민이 많아지네요.. 저는 4년제 이름있는 정도의 대학은 갔습니다. 대학시절 빨리취업하고 싶은마음에 군무원을 2년 준비했어요 1번은 필기탈락 1번은 면접탈락 부모님의 반대도 심해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 회계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1년 3개월정도 근무하고 항공쪽에 꿈이생겨 인천공항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한거와는 다르고 박봉에 새벽 2,3시 출근 이 직업은 결혼을 하게된다면 오래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야겠다 싶어서 6개월 정도 채우고 본가로 다시돌아왔습니다. 다시 회계팀으로 취업을할려니깐 2년전의 취업시장과 지금의 취업시장은 많이다르더라구요..매번 서탈을 겪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어요 인생을 뒤돌아보니깐 저는 4년제나온 실패한 아이구나라는 생각이들어요 전문대 간 친구들이 지금은 더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깐요 이제는 새로운곳에 도전하지말고 한길을 가야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