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백기가 있는 경우에는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취린이입니다.
졸업한지는 어느새 3년차가 되어갑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시를 약 2년~2년 반 동안 준비하느라 제대로 된 취준도 못하고 허송 세월을 보냈습니다.
공시 준비를 접고, 본격적으로 취준을 하려 하는데 취업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는 지라 커뮤니티의 힘을 빌립니다.
현재 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컴활, 한국사, 토익(800점 초)가 전부입니다.
대외활동 경험으로는.. 6개월 간 다녀온 해외인턴이 있습니다.(해외마케팅/무역 대행 업체입니다.)
현 상황에서 무역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기업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ncs와 전공 공부를 하여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이 맞을지에 대해 고민입니다.
사기업에서는 공백기에 대해서 민감해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공기업 쪽으로 기울다가도, ncs와 전공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는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