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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취업을 위해 성적표에 기입해야 할 과목과 학점은 각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적표에는 본과목과 부전공/복전과목의 과목과 학점이 모두 기입됩니다. 따라서, 취업을 위해서는 본과목과 부전공/복전과목의 과목과 학점을 모두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취업시 많이 불리합니다. 떨어질확률이 많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반적으로는 취업 시에 학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회사들은 특정한 과목이나 전공 분야의 학점에 더 큰 가중치를 두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전공/복수전공과목에서의 성적이 낮다고 해서 모든 회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과 같이 과목별 성적을 상세하게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모든 과목의 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낮은 성적을 보인 부전공/복수전공 과목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과목에서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이나 프로젝트 경험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면 그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적표에 부전공/복전과목에서 낮은 성적이 있더라도, 이것이 전체적인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대개 기업에서는 전공과 관련된 학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전공 관련 학점과 경쟁력 있는 이력서와 충분한 대인관계 능력, 전문 역량 및 경험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즉, 부전공/복전과목에서 성적이 낮더라도 전공과 관련하여 충분한 역량과 경험을 보여줄 수 있다면 취업에서 큰 불이익을 입을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전공/복전과목으로 전공과 연관된 과목을 선택하여 성취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과의 면접에서 본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은 성적이 불리할 수는 있지만 전체평점이 높다면 문제가 크게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신입이나 경력직 이력서를 볼때에도 평점을 보지 각 과목마다의 점수를 다 확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