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팀은 주 3회 정기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사실 요즘 들어 회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거나, 핵심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정작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가 끝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지적하거나 개선안을 제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회의 분위기가 나빠질까 봐 조심스럽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Q. 2차 면접때 질문이 좀 이상합니다.
개인상황: 경력직. 6년차. 전 회사 망해서 취직중.
1차 면접때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했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하지만 2차 임원면접때 저한테 질문하는거보다 이전 회사에 대해서 엄청 질문들 했습니다. 회사규모, 매출액, 투자금, 왜 매출적은지, 사연있으면 어떤 사연있는지, 시장규모예산액, 제품에 관련, 등등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질문하고 제가 답장하면 열심히 메모했습니다.
개인적인 인성적인 질문도 몇개 했지만 이전회사에 대해서 많이 물어봐서 거기서 멘봉 와서 그 후에 나온 인성적인 질문은 어설프게 대답한거 같습니다.
거의 30분 넘게 면접했고 20개 질문을 받았다고 하면 15개 이상 다 이전회사에 관련 질문했습니다. (직무에 관련 아님).
이전 회사에 대해서 정보를 이렇게 많이 물어보면 저한테평가하는거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탈락하려고 압박질문 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너무 가고 싶은 회사라 2차때 많이 억울했어요 ㅠㅠ왜 이렇게 이전회사에 대해서 질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