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초지식미달 예비대학생 미적분학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졸업을 하고 대학교에 가기를 기다리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동안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수준은 농어촌 지방 고등학교에서도 4~5등급 정도입니다.
기초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학원을 다닌 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대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미분적분학부터 시작해서
물리학, 영어 등등 되는대로 미리 공부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찾아본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떤 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대학수학 교재인 스튜어트 미분적분학 등의 교재로 공부한다.
이 방법은 대학수학을 바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이지만, 제 수준에서 이걸 공부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2. 고등학교 문제집으로 수학2, 미적분1를 공부한다.
확실히 제 수준에서도 이해를 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는 안했지만, 조금은 공부한 적이
있어서 다시 공부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Q. 중견기업 이력서 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내년 2월 졸업 예정이고 지방 4년제 전기과입니다
스펙은 전기 관련 회사 인턴 6개월, 학점 3.7 (전공 3.9),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토스 ih이고
지금까지 대기업 서탈 2번입니다
아직 졸업도 하지 못 했고 내년까지 계속 이력서를 내며 취준을 할 생각인데
학교 추천채용으로 중견기업이 올라와서 그 곳에 이력서를 내야할지 말아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무조건 대기업만 가겠다! 이런 사람은 아니고 공고가 올라온 중견기업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인데
남들은 이력서 몇십개씩 내보고 그러는데 저는 이력서 2개만 내보고 중견기업에 취직하는 게 맞을까요?
제가 대기업에 가기엔 부족한 스펙인 건 알고있고 중견기업에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대기업에 최대한 노력을 해보고 중견에 지원하는 게 맞는지 아직 취준 제대로 시작해 보지도 않았는데 중견기업에 이력서를 내는 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종 합격을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