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을 질문드립니다. 회계사 준비를 할 지, 공무원(7급, 9급) 준비를 할 지 혹은 졸업 후 취직을 준비할지 확실하게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계사를 준비하려고 이번년도부터 휴학하려하였으나 대학생활을 더 즐기고 경험하고자 회계사 준비를 미룬 상태입니다. 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면 최소 3년에서 많게는 5년여의 시간이 필요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만큼이나 제가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지 제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고 그렇다고 공무원 준비를 하자니 왜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거지에 대한 물음에 대답을 스스로 내릴 수 없어서 명분이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안정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무원 준비를 하기엔 동기부여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일반 회사 취직 준비를 하자니 제가 지금까지 내세울 수 있는 게 고작 학부 수준의 전공 지식인데 이걸로 과연 저의 지식과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듭니다.

cj 엔터테인먼트에 공연 쪽으로 취직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