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음먹기 나름인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렵게 계약직으로 대기업 취업한 사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전표발행 예산정산 외화 등등 금액을 다루는 일을 맡았는데요.
사실 이전에 경험이 있다하더라도
지금 여긴 많이 다릅니다....
근데 중요한건 전임자가 인수인계를 3일동안만 해주고 퇴사했는데...
메뉴얼을 봐도 잘 모르는게 많고
제가 별도로 정리해야될 것도 많아요.
그리고 컴퓨터도 본체 두대를 겸해서 같이 쓰는데
적응이 아직 안됍니다...
계약사원은 저희팀에 저뿐인데....
2년 버틸 수 있을까요...?
팀원분들은 1개월이면 익숙해진다는데...
저는 출퇴근 엘베부터 컴퓨터 본체 두대 병행 그리고 지금 맡은 제 예산 업무도....아직 감이 안잡힙니다...
중고신입이라 너무 외롭고 춥네요....
뭔가 1개월안에 못하면 바보취급 받을거 같고...
근데 저는 왜...전에 직장도 그렇고 취업을 어렵게 성공하면 다들 인수인계며 일이엄청 과하게 몰린다던가...그러는 걸까요...저한테 뭐가 있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