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LG전자 / 에어컨

Q. 면접

현코치님! 아래는 이번 서류 면접에 합격한 자소서입니다. 면접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읽어보시고 현직자 입장에서 어떤 질문이 떠오르는지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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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인액터스팀에서 활동할 때, 경제교육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비전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웠고 대체할 자료도 없었습니다. 저는 자료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용 보드게임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팀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실천을 위해서는 두 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야 했습니다.

지식 및 경험 부족문제는 외부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해결했습니다.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존 게임과 교육 자료 분석 및 벤치마크 했습니다. 보드게임의 초안이 작성된 후에는 학교 경제학과 교수님들의 조언과 감수를 통해 교육내용의 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대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여 회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경제, 저축, 투자 교육용 보드게임 “EFIS”를 완성했습니다.

예산 확보 문제도 외부 지원으로 해결했습니다. 개발, 제작, 생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재원확보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학교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동문 선배들과 기업들에 연락하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는데 실패했습니다. 법인 형태의 사회단체가 아니라 지원 시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지난 3개월간의 개발 과정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팀원들은 다른 곳에 아이디어를 넘기거나 프로젝트를 중단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 하지 않고 방법을 계속 찾았습니다. 그 결과 서강봉사단을 통해 교수님과 삼성생명, 인액터스 Global을 통해 HSBC 은행으로부터 15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저희 팀은 결국 “EFIS”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과 미래 재단과 함께 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LG전자에서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취해 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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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견기업에 첫면접을 준비하게 되어 질문드립니다. 1.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답변내용 구성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분 자기소개 : 첫째, 직무역량1 (둘째, 직무역량2) 셋째, 인성역량1 총 450자이내로 구성 지원동기 : 첫째, 직무동기->직무역량 둘째, 회사동기->비전일치 보시다시피,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모두 직무역량을 어필하는 데, 같은 내용을 언급해도 되나요? 아니면 같은 직무역량을 말하되 표현을 다르게해야할까요? 2. 전체적인 면접답변은 40초내외로 잡고 준비하면될까요? 3. 추가 조언팁 부탁드립니다.

Q.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Q.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석유화학업계 지망)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