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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대비해서 제 캐릭터를 정해야 되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공공기관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접을 대비하면서 면접 관련 책을 뒤지다 보니, 자신의 캐릭터를 어느 정도 구축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게 와닿아 제 자신에 대한 키워드를 아래와 같이 추려 봤습니다.

소통력 / 분석력 / 책임감 / 끈기 / 신중 / 리더십

여기서 상호모순되는 키워드가 있을까요?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지금 보고 있는 면접 책에는 소통력과 반대되는 키워드(성향)가 '신중', '분석력'이라고 되어 있고, 리더십이나 책임감이 '소통력'과 반대되는 키워드라고 되어 있는 등 뭔가 이상하네요..

아니면 책이 이상한 게 아니라 제 욕심에 상호모순되는 키워드를 넣어 버린 걸까요? 뭔가 고쳐야 할지, 아니면 책은 그냥 가이드만 제시해주는 거고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가도 될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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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코차장 ∙ 채택률 84%

면접 정답이 있나요
물론 책이 공통적인 사항을 통계적으로
빈도가 높은사항을 정리해놓은 거겟으나

제 경험상..그닥 효과못봤고
그냥 직군에따라 주로나오는 면접질문
요즘 트렌드 면접질문을 찾아보고
답변을 준비했었습니다

면접의 답은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가 기준되야합니다
특히 어떤한 경험을 기술했다면
그에피소드로 인해 얻은사항이 무엇인지등..
준비하시고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다는 인식을 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력서의 내용을 토대로 면접질문에 대해 준비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 되셨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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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5%

책이 이상한게 맞구요.
저 6가지 키워드가 모두 좋은 이야기긴 하지만 한 개인이 저 모든 장점을 다갖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너무 완벽한 인간이 되는것처럼 보이구요.
그럼 당연히 상대는 신뢰하지 않게 되는거구요..
6가지중에 대표되는 2가지나 3가지정도로 축약해서 본인을 어필하시는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어필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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