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면접 분위기가 좋았는데 병풍이었을까요

일대다 면접이었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편하게 웃으면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의 스타일이 원래 그러신 것은 같았습니다.
중간에 경험 관련 약간의 압박이 있기도 했고 직무 관련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번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들에 조리있게 답변드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에서 감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걸리는 것이 면접 끝에 제게 식사는 했냐고 물어보신다거나, 차분하게 잘 답변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대해주신 것이 감사하기는 하지만, 면접자 입장에서는 너무 친절하셔서 고객 관리 차원이 아니었는지 하는 불안이 계속 듭니다. 저는 그냥 병풍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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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례
Q. 공대 대학원에서 학위 취득하는데 걸리는기간어 대해서 질문있어요.
공대 대학원에 진학하면요.. 보통 석사학위를 취득하는데 2년정도 걸리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최소 3년이상 걸리고, 석박사통합과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데는 최소 4년이상 걸리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그리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데 걸리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졸업예정자라고 해도 될까요?
학점은 모두 이수한 상태라 학교를 갈 필요는 없으나 어학성적과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 재학생으로 처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5년 2월 졸업예정자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그때까지 기준을 맞춰서 졸업할 예정이긴 합니다.

Q. 배터리 중소기업 괜찮아 보이나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휴학을 많이 했고, 그래서 그런지 6개월 인턴 경험이 있어도 대기업 중견기업의 최종면접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가진 강점으로는 영어 프리토킹되는 정도의 어학능력입니다.) 이 와중에 전망이 좋아보이는 배터리 중소기업에 지원했고, 면접에 참여한 후 최종합격까지 했습니다. 중소기업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대표님의 마인드, 그리고 대기업 같이 면접비와 커피 등을 챙겨주는 모습에 나름 놀랐습니다. 큰 신사옥을 짓고 매출액은 작년 100억대에 영업이익률은 20%가 넘는데, 꾸준히 성장해오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30살에 3천 초반이라는 연봉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성과금은 매년 지급되어왔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냈던 기업들은 계약연봉이 최소 4천은 되어서.. 많이 빈약해보이더라구요 그러나 취준을 더 한다고 하면 나이는 들어가는데 연봉이 천만원 이상 더 높은 기업에 합격할거란 보장은 없어서 입사를 확정할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