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수련생으로 약 6주동안 1일 3시간 하는데 전화업무, 방문객 안내, 간단한 서류 분류, 작성을 업무로 단순 사무보조 알바 느낌으로? 하는데 자격증 시험+알바도 병행중이라 이걸 계속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ㅠ 아직 정량적인 스펙도 다 없고 시험이 2주정도 남았는데 빠르게 중도포기를 해야할지 그냥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인턴 경험X) 가고 싶은 직무는 인사, 회계이고 경영지원, 총무까지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현재 26살 남자 8월에 졸업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SCM 공급망관리 직무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한 택배 점유율 4위 되는 중견기업 연봉 3800만원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는 운영 부서이고 터미널 운영관리, 도급업체 계약관리, 차량운영계획관리, 원가 절감 분석 등을 하는 부서입니다... 원하는 직무랑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걸려요. 또한, 면접관들의 질문, 최종면접에서 본 지원자의 안 좋은 이미지 등 복잡적으로 작용하구 있습니다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다른 곳 넣어본 기업 2개가 더 서류 합격이 되었고 앞으로 2주 동안 원하는 기업들의 서류 마감이 7개가 더 남아있네요. 사실 회사 규모나 연봉을 첫 회사로 생각하면 괜찮긴 하지만 직무가 가장 많이 걸리네요 졸업예정 시기인 지금이 가장 좋은시기인 것 같은데 더 좋은 회사, 적합한 직무로 가지 못하는것이 아쉬워요 포기하고 더 나은 회사 맞는 직무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