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짧은 경력 이력서에 넣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하고자 하는 26살 여자입니다. 저의 근무 경력은 총 1년 8개월입니다.
전회사 : 사립대학교 재무팀 (1년 6개월 근무) - 계약 만료로 퇴사
현 회사 : 상장법인 제조업 재무회계팀 (2개월째 근무)
현회사에서는 대학교에선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업무(부가세신고, 자금관리, 결산업무 등)도 많이 배우고 일도 너무 재밌습니다. 회계 업무랑 저랑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제가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는 대기업을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현회사에서 인수합병으로 사업장을 이전하기 때문입니다. 출퇴근거리가 왕복 4시간으로 늘어나 장기적으로 다니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이력서를 넣으려고 하는데 배우는 업무는 많지만 짧은 경력이라 이력서에 적는게 좋을지 아니면 제외시키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Q. 화학과 반도체 취업
안녕하세요. 수도권 4년제 대학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제가 현재 본전공은 환경공학과이고 화학과를 복수전공 중입니다. 직무는 QC•QA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산업군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약과 반도체분야가 관심이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분야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라 질문 드립니다ㅠㅠ
제약분야는 유기화학 생화학 등 화학과와 관련이 있지만 티오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반도체분야는 전자공학과, 재료공학 등 전공자분들에 비해 관련지식이 적어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만약 화학 전공자가 반도체 분야에 취업한다면 어떤 공정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반도체 관련 부족한 지식은 어떻게 보충할 수 있을까요?
추가로 저는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야가 없어 많이 뽑는 산업으로 취업 준비를 하려하는데 조금 위험한 생각인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나 알고 계시는 내용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직무면접 틀린답
면접 때.. 예상치 못한 전공 질문이 나와서 고민했는데
면접관님이 흰트를 주셔서 모르겠다고 말도 못하고..
틀린 답을 했는데,.. 계속 기억에 남네요 ㅋㅋ ㅠㅠㅠ
나머지 질문은 그래도 잘 답변한 거 같은데
너무 당당하게 개소리를 했어요 ㅋㅋ
논리 펼치는 답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단답형 정해진 답이었는데...
면접관님께서 당시 의문가지지 않고 넘어가셔서 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