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론으로만 공부 중이라 생각해 볼 수 있는 폭이 좁아 너무 막막합니다 ㅠ 혹시 배터리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issue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재료 관련 이슈도 많이 발생하나요?ㅠ
답변
1
백
백이당*
두산에너빌리티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고체는 액체보다 밀도가 훨씬 높다. 따라서 이온이 액체 전해질을 통과해 이동하는 것보다 고체 전해질을 지나 이동하는 것이 훨씬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온이 양극 사이를 이동하는 속도는 전지의 출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이동속도가 떨어지면 전지의 출력은 당연히 낮아진다.
전지의 출력을 떨어뜨리는 문제는 또 있다. 바로 전극과 전해질의 계면 저항 문제다. 액체 전해질을 쓸 때는 액체 분자가 빈틈없이 계면에 접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모든 소재가 고체로 이루어진 전고체 전지에서는 고체 전극과 고체 전해질이 닿는 부분이 완전히 접촉되지 못하고 미세한 틈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 전극 간 리튬이온의 이동저항이 생긴다. 리튬이온의 이동저항은 전지 출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고체는 액체보다 밀도가 훨씬 높다. 따라서 이온이 액체 전해질을 통과해 이동하는 것보다 고체 전해질을 지나 이동하는 것이 훨씬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온이 양극 사이를 이동하는 속도는 전지의 출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이동속도가 떨어지면 전지의 출력은 당연히 낮아진다.
전지의 출력을 떨어뜨리는 문제는 또 있다. 바로 전극과 전해질의 계면 저항 문제다. 액체 전해질을 쓸 때는 액체 분자가 빈틈없이 계면에 접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모든 소재가 고체로 이루어진 전고체 전지에서는 고체 전극과 고체 전해질이 닿는 부분이 완전히 접촉되지 못하고 미세한 틈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 전극 간 리튬이온의 이동저항이 생긴다. 리튬이온의 이동저항은 전지 출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