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모님 사업(부동산 개발업)을 이어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아파트 시행사로 사업을 확장하셔서 지방에 1군 건설사 브랜드 000세대를 분양을 했습니다. 초반 미분양으로 고생했지만 현재 모두 분양 완료된 상황 입니다. 지방에 상가도 조성하셨습니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이 2개 정도 됩니다.
또한 2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 사업을 이어 받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자수성가 집안이여서 저는 지방대 다니다가 취업 하겠다고 지거국 공대로 편입했습니다. 그 도중에 아버지 사업이 안정화 되서 점차 생활 환경과 주변 환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황장애가 왔고 인생을 포기했었습니다. 지금 한국 나이 30살이 되었네요. 사업의 승계를 위해서라도 늦었지만 간판과 인맥을 확보하기 위해서 캘리포니아 CC -> 미국 대학교 편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판을 생각해서 사회과학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복수전공, 부전공으로 경영 or 부동산개발을 전공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