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삶이 막막합니다.
지방사립 비상경문과입니다. 취업준비를 알아보니 제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직무를 못찾겠습니다. 또한 취업이 잘되는 공대에 가서도 수업을 따라갈 자신도 없습니다. 진로가 확고하지않을 때는 취업 폭이 넓은 이공계나 상경계로 전과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적성에도 맞지 않고 목표도 없는 공부는 해도 그만일까요? 원하는 진로가 없어서 제가 내린 선택은 공무원 준비였습니다. 그래서 전과도 안했습니다. 만약 전과를 해야한다면 1년 휴학 시 가능합니다. 공무원 준비를 한다면 사회복지직으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26년 응시) 공무원이 붙는다면 위의 고민들이 다 필요 없겠지만 떨어진다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취업의 폭을 위해 지금이라도 휴학하고 공대나 상경계로 전과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약 2년간 공무원 준비에 올인하는게 맞을까요?
첫째, 취업 준비를 할 때는 우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기탐구를 해보고, 직무와 관련된 인터넷 강의나 취업 박람회 등을 참여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해야할 때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세우면 자신의 공부 방향을 정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우면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를 멀리 떨어뜨리고, 학습 공간을 정리하는 등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취업 준비를 할 때는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취업은 쉬운 일이 아니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노력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준비를 하기 전에는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무원이 붙는다면 좋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취업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꾸준한 노력과 계획적인 준비를 통해 꼭 이뤄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는 스트레스가 많이 따르는 일이므로, 자신의 건강도 잊지말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힘들지만,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