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학년 재학 중입니다. 1학년 때부터 학부연구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10월 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논문도 작성해보고 accept되어 학회에서 poster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다만 학기 중이라 연구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점과 몇 개월 째 성능 개선이 없고 성과가 없어 불안하고 지치는 마음이 커집니다. 분명 바쁘게 지내는데 마땅한 결과도, 저의 실력 향상도 없는 것 같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좋은 곳을 가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이 시기에 제가 무엇을 해야하며,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준생인데 인턴 일경험을 지원해서 일진러버테크에 붙었는데 여기만 전공무관에다가, 고졸이상이더라고요...업무 계획서가 체계적이라 지원했는거든요(초중종/출하 sheet 작성, 기준서(수입,출하)개정, 자격인증 관리 개정, 조도 측정 기준 재수립, 도면 일치성 수립, 게이지 R&R, 한도견본 개정 등) 근데 로드뷰 보면 회사 같지도 않고 너무 허접해요 근무시간은 총 15주거든요 고무제품 제조업이고요 다른 곳은 부곡스텐레스랑 동경철강인데 여기는 대졸이상이고 화공 금속 우대입니다(전 전공이 화공) 부곡스텐레스는 품질검사, 작업일보 정리, R&D설류 정리, 경도.인장 시험기 측정교육 및 실습 동경철강은 원재료 수입검사, 제품검사 업무지원, 제품증명서 발행, psm관련 서류 보조 이렇게 업무계획서가 되어잇거든요 동경철강은 매출액도 370억 정도로 다른 두 기업의 두배 이상 정도에요 저런 정보로만 단정지으면 안되는건지...붙은 기업을 가도 되는지 너무 고민이 되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