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기타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공정 특성상 업무가 많다면 잔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잔업이 필수가 아니라면 개인 선택이기 때문에 멘티님께서 잔업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지만 수습 기간 중 잔업을 뺐다면 주변 동료들을 통해 생기는 평판은 멘티님께서 혹시라도 우려할 수 있는 부분처럼 호의적이진 않을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솔직히 정해진건 없지만 수습기간이 결국 평가 받는 기간이라 잔업을 옵션처럼 달고가기 떄문에 윗분들의 눈에 들기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잔업은 필수지 않나 싶습니다.
무조건적인 잔업배제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맏선임 정도 되는 직급자에게 이 부분을 한번 개인적으로 물어보셔서 답을 구하시는게 현명하실 것 같습니다.
절대 혼자 판단하지는 마세요
계약직으로 들어와 정규직이 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가능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으나, 정규직 수습이라면 큰 사고를 치지 않는 한 수습기간 평가에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ㅎㅎ다만 열심히 일하는 기준이 화사마다 다르니 평판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일이죠
수습때에는 그 기간의 행동, 활동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잔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힘이드시긴 하겠지만 수습이 끝나야지 정식으로 채용이 되시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만큼은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수습도 직원입니다. 계약직이라면 야근하시면 기본 급여의 1.5배를 야근수당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정규직이면 당연히 야근은 해야죠.
이 기업에서 오래 다니실거 아니면 안해도 되지만, 3개월 하고 때려칠거면 잔업안해도 되긴 합니다. 대신 짤리겠죠.
본인이 수습 중인 경우에는 반드시 잔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수습이 끝난 후에는 다른 직원들과 동등한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잔업을 빼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잔업이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라면 그 업무의 완수를 위해 잔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잔업 빼는 것은 위험하며, 잔업을 빼는 경우에는 상사의 동의를 받고 그 규칙 및 운영 방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