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만 남겨두고 방학을 시작한 화학공학과 4학년입니다. 반도체 회사의 공정기술, 공정개발, CSE 등 여러 직무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2달 생산직 보조 알바와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은 화학 중소기업의 R&D 연구 지원 1달 인턴 중 어떤 활동이 좀 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인턴이나 학부연구생 경험이 없어서 더욱 고민입니다.. 이유와 함께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반도체를 이야기 할 때, 보통 공정소자 / 회로 설계로 나누어져서 설명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정과 소자는 따로 분리할 수 없는 직무인지 궁금합니다. 2. 공정 직무와 소자 직무의 종류가 궁금하고, FAB에 들어가는 빈도와 3교대 여부 또한 같이 알고 싶습니다. 3. 회로설계 직무의 경우, 학사 취업 난이도가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자 관련 직무로 들어가게 된다면 학사 취업 난이도(비교군을 공정과 회로설계로 설정했을 때) 및 학사 취업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소자 공정과 회로 개발 직무(같은 레벨의 기업인 경우)의 급여 차이도 궁금합니다. 5. 소자 개발 직무의 일하는 장소와 회로 설계 직무의 일하는 장소의 차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