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기술, 경력 없이 외국어 성적과 컴활 정도만 갖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고 그로 인해서 발전하거나 저의 생각이라는 도구를 예민하게 만드는 모든 과정을 좋아합니다. 오로지 갖고 있는 장점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직업이라는 명사로 생각하니 진로를 설정하기 어려워서,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것을 어떻게 직무와 연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을 통해 면접 제의가 와서 면접을 세 번 보고 합격을 통지받았으나, 면접관께서 오로지 돈 애기만 하시거나, 잡 플래닛 리뷰가 극도로 좋지 않았어서 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주제에 맞지 않게 재고있기만 한걸까요? 모든 리뷰가 안좋다고해도 그래도 일을 시도해야 할까요?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는데, 뭐라도 해봐야 알까요?
특별히 하고 싶은 직무나,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셨던 멘토님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