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도체 계열 취뽀하신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현재 2학년 2학기 재학중인 반도체공학과 학생입니다.(군필)
장비사가 요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ASML, AMK, TEL, KLA, LAM, SEMES 등 쪽으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서론은 대충 이렇고 본 질문 좀 하겠습니다.
1. 저의 전공에는 반도체 장비에 관한 교과가 없는데 이러한 장비사를 준비할 때 불이익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학과 자체의 랩실이 그렇게 개방적이지 않습니다. 학부연구생을 석사할 사람들만 뽑기도 하고 운좋게 한다고해도 3-2 나 4-1 부터 받아주십니다. 혹시 랩실 경험이 없다면 취업할 때 스토리가 부족할지 궁금합니다.
3. 학점이나 어학 등 정량적인 스펙이 얼만큼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4. 랩실이 개방적이지 않아 관련 경험을 할 곳이 부족하여,
장비사가 아니더라도 인턴을 통해 스펙을 쌓고싶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Q. AMK PSE 직무 지원 관련하여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내년 2월 석사 졸업 예정 학생으로 연구 주제는 TCAD 시뮬레이션을 통한 HEMT 소자의 동작 특성 개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TCAD 시 공정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고 구조 변경만 한 연구이기에 공정 관련 내용이 없습니다. 실제 공정 경험은 전무하고 장비 관련 지식 또한 없습니다.
관련한 경험이 있는 것이 Fab 관리 조교를 6개월 정도 했었습니다. Fab에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업체를 불러서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장비들은 장비 관리자들이 담당하여 사실 장비 관리 및 보수에 관련한 부분은 저의 비중이 크지 않았습니다. 알파스텝과 같은 간단한 측정 장비들 정도나 제가 업체에 연락하여 수리하거나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AMK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Fab 관리 조교를 살리면서 주요 장비에 대해 공부하여 이 부분을 직무 역량 쪽에 작성한 뒤 TCAD 연구를 문제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 역량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괜찮을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