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선택 풍산vs화학중견기업
안녕하세요. 모 화학중견기업에 이번하반기 최종합격했습니다. 풍산은 아직 2차면접이 남았지만 합격할거란 가정하에 질문드립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풍산 : 연구직, 초봉 영끌 6500수준, 근무지 안강(깡시골) 사택지원, 워라밸은 괜찮은거 같으나 석사 연구경력 무쓸모에 커리어 끝날거같음, 다만 근속연수 높은 평생 회사 가능성 있음
화학기업 : 연구직, 계약 초봉 5300 수준, 근무지 부산, 사택지원 여부 모름, 워라밸 좋음, 석사연구와 비슷한 연구에 경력쌓아 커리어 향상 가능성 높음, 평생 회사이고 싶지는 않음, 석유화학 업황이 안좋아 당분간 성과는 안나올거 같음
현재 정보는 이정도인데 여러분들은 어디 선택할거 같나요?.. 화학기업은 조건은 괜찮으나 네임밸류가 제 발목을 붙잡는 느낌이네요 ㅠㅠ 둘다 지역은 제 본가와 멀지않습니다.
Q. 토목 여자 직무 고민입니다.
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대기업에서 토목 관련 전공으로 여자 많이 뽑는 직무가 있을까요?
토목공학 전공하면
보통 설계나 시공으로 취업하는데, 설계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 시공으로 가려했으나 현실적으로 여성을 뽑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전으로 눈을 돌려서 산업안전기사도 취득하고 이번에 건설,제조업 안전도 여기저기 내보았는데요. 저보다 스펙이 부족한 분들은 붙고 저는 떨어졌습니다.
안전도 여성을 뽑는 비율이 적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상반기 삼성 사업관리 직무 최종까지 올라간 경험이 있습니다. 사업관리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맞다면 사업관리 말고 또 어떤 직무가 있을까요
제 스펙은
24살 지거국 학점 4이상
토목기사, 산업안전기사, 컴퓨터활용1급, 6시그마프로젝트 BB등급 이수 (위험물산업기사 취득 예정)
인턴이나 현장실습 경험은 없음
학생회, 동아리 활동 많음 토목학회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