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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졸업 후 워홀
안녕하세요 올해 2월 건축공학 졸업한 여자입니다.
워홀 관련고민이 있어 글을 씁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 1년 휴학을 했습니다. 올해 2월 졸업 후 건설사 및 건설공사관리 직무에 약20개 가량 지원했는데 다 서류탈락을 했습니다.
취업불황기를 핑계로 하반기 취업이 가능할지도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캐나다 워홀을 신청했고 덜컥 뽑혀버렸습니다.
워홀의 기회가 쉽게 오지 않고 지금이 아니면 장기해외체류가 어려울 걸 알기에 떠나고 싶으나 취업공백기가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휴학 1년과 워홀 1년을 합치면 동기들보다 최소 2년이 뒤처지고, 26살에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는건데 워홀을 가는 게 맞을까요?
인생선배로서, 취업시장 현직자로서 상관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