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외국계 / 영업관리, 구매, 마케팅

Q. 외국계 인턴

안녕하세요.
요새 대행업체 통해 외국계 유명기업에서 1-2년 계약직, 4-6개월 영업관리, 마케팅, 구매 직무로 인턴 면접제의가 들어오는데..
현직자 분들 의견을 여쭤보고자 질문합니다.
일단 저는 외국계 갈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경력을 쌓더라도 정규직으로 가서 경력을 쌓고싶은데..외국계는 보통 계약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자이고, 나이가 적은게 아니라 올해는 꼭 취직을 해야한다는 목표로 취준한지 2개월 됐는데 보통 좋은 기업 들어가신 분들은 짧게라도 인턴경험이나 그 직무를 해본 경험이 있더라고요..저는 사실 회사에서 경험은 없거든요. 그냥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많이해서 현장경험들이 많은거지..
그래서 결론은 지금 상황에서 제가
인턴 기회를 계속 잡다가 인턴을 4-5개월이라도 하면서 취준을 하는게 나을지
그냥 취준에만 올인해서 한달이라도 빨리 취직을 하는게 나을지
현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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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