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은행 취준생 막학기 고민

안녕하세요 막 학기를 남겨둔 재학생입니다.
하반기 은행 공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주 전공은 경제이고, 데이터 분석 관련된 분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넓고 얕게 학습하는 취지의 전공입니다.)

이수 학점은 다 채워서 3학점 전공 수업만 하나 들으면 졸업이긴한데,
최근 은행권의 DT 추세로 고민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다음 학기 프로젝트 형식으로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수업이 열려 수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학점 수업이지만 해커톤 형식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것 같아 과연 9월 부터 준비할 NCS, 면접, 투운사 등을 공부하는 시간 중 일부를 해당 수업에 투자해도 괜찮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된 스펙은 자격증은 AFPK, 신용분석사, 활동은 교내 경제 학회 팀장, 2금융권 홍보대사 및 1개월 인턴, 핀테크 업체 서포터즈, 1금융권 디지털 서포터즈가 있으며 8월 내 ADsP 자격증 응시예정입니다.

답변 2
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저런거를 해서 학점을 못받으면 못받은대로 스트레스고 저거하나한다고 데이터 역량이 있다 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합니다.
과목한개정도로 뭔가 달라지기도 쉽지않고, 제가보기엔 지금 준비한것도 많고 준비할거도 많아서 괜히 저런 과목 한개에 시간뺐기는건 별로인거 같습니다.


채택
라연씨
코부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해당 수업을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기 프로젝트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을지 의문스럽고, 실제 사례보다는 그냥 경험 또는 해봤음을 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 진짜로 투자해야 되는 부분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투운사 등을 공부하는 시간에 쓰시는 것보다는 낫지만 NCS, 면접 등 멘티님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노력의 시간에 더 많은 자원을 배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짜피 은행채용은 전국적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인력을 원하기 떄문에 당락을 가를 정도의 경험이 아니라면 힘빼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