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을 위한 고민
지금 현재 연봉 3000이 조금 되지 않는 경기권 강소기업에 거의 1년째 재직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 업무를 하고 있고, 하루8시간 근무입니다. (야근이나 주말근무는 없음)
회사까지의 거리도 지하철 4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근데 제가 좀 더 큰 기업으로의 이직을 위해 어학공부나 다른 것들을 준비해보고 싶어
집근처(2.5km)의 하루5시간 계약직 중소기업에 면접을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하는 업무와는 비슷하고 확실히 거리나 근무시간을 비교해볼 때, 좀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급여도 주25시간 근무치고 많이 낮지 않았고, (물론 현재 다니고 있는 곳보다는 낮음) 월차나 기본적인 복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재직중인 기업에서 이직을 준비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계약직 근무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내일배춤채움공제는 2년형인데, 퇴사하게 되면 우선은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