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 고민
요새 이직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제 상황과 스펙과 직무를 말하자면
스펙: 지방 국립대,전기기사,오픽IH,반도체 장비 중견(외국계 9개월 재직중)
직무: 반도체 장비 제어 담당과 PLC개발
말이 개발이지 거의 유지보수만 하고 있다 보니 앞으로의 커리어가 좀 걱정이 됩니다. PLC랑 전장설계도 같이 하고 싶지만 팀이 ELEC/SOFTWARE 이렇게 둘로 나뉘어져 있어 전장을 쉽게 배울수 없는 상황 입니다..이대로 가다간 PLC만 다루다 경력이 쌓여서 이직을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빠르게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나이는 97년생이고 내년이면 29살입니다. PLC 하나만 다루는게 커리어에 좋을지 걱정입니다. 제 현재 상황에서 PLC를 다룬 경험으로 생산관리나 품질 쪽으로 점프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경력 개발: 현재 PLC 개발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전장 설계와 같은 다른 분야로의 확장을 원하신다면, 해당 분야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 구조상 전장 설계를 배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외부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식을 보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 이직 시점: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고려하는 것은 나이와 경력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현재의 경력이 PLC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직 시 다른 분야로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관리나 품질 분야로의 전환을 원하신다면, 관련 경험이나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커리어 방향: PLC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관리나 품질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직을 고려할 때는 해당 분야의 요구사항과 자신의 경험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경력을 활용하면서도 원하는 분야로의 전환을 위해 추가적인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을 고려할 때는 자신의 목표와 시장의 요구를 잘 분석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