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턴 중도 퇴사 고민입니다!
저는 2학년 2학기 때 금융공기업에서 첫 인턴을 하고, 바로 이어서 두번째 인턴을 공공기관에서 2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 자체가 생각없이 똑같은 순서대로 기계처럼 반복하는 거라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현재 2달이 다 되어가는데, 민원응대나 사람과의 소통 없이 반복하다보니 정말 이게 뭔가 싶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쓸 것은 더더욱 없고요.. (또 같은 인턴인데 서로 일이 달라 저만 일이 넘칩니다. 그 분은 매일 노시구요ㅠㅠ. 상사분께 조정을 요청 드렸으나 바뀐 건 없습니다ㅠㅠ )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이번 하반기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우선인 상황입니다.
두 달만 채우고 컴활(현재 필기만 따둔 상태)과 토익, 전공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인턴 하고 있는 곳에 정규직으로 넣을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