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가구 디자인과 신입생 입니다.
저는 올해 가구 디자인과에 들어간 1학년 입니다. 가구디자인과에서 실습을 하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먼저 저희과에서는 목재를 사용하여 직접 가구를 만듭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톱을 사용하는데 제가 1학기때 톱을 사용하다 사고를 당해 왼쪽 검지 손가락이 부분 절단 되어 다시 접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손가락은 잘 붙었지만 그때 트라우마로 인해 아직은 톱 주변에만 가도 무섭습니다. 어떻게 극복 하면 좋을까요 ? 그리고 가구디자인과는 졸업하면 어떻게 진로를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있어서 가구디자인이랑 같이 병합해서 들어도 좋을거 같은데 제가 당장 미래의 진로를 위해 무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Q. 면접 볼 회사에 제 지인이 다니고 있는데, 지원 동기에서 언급해도 될까요?
지인(과 동기)이 회사 칭찬을 많이 해서 관심 가지고 지원하게 된거거든요. (사람이 좋다, 일도 괜찮다, 복지 좋다 등)
지원 동기에 '지인에게서 이 회사가 분위기가 좋다는 말을 들어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말 해도 될까요?
혹시 면접관 분이 제 지인에게 저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좋게 말해줄테니까요.
물론 직무 적합성과 제 역량 얘기를 메인으로 한 후 가볍게 언급만 할까 고민 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면접에서 자소서 내용과 똑같이 말해도 되나요?
지원동기, 강점 등은 자소서에 쓴 내용이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잘 쓴 버전이거든요..
자소서 내용이랑 99% 똑같이 말하면 마이너스일까요?
면접용으로 단어나 문장구조라도 조금씩 바꿔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