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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과 한국의 물리치료 공통점, 차이점

물리치료의 공통점, 차이점이 알고싶어요

답변 3
할수있어.
코부장 ∙ 채택률 65%

물리치료사 양성학교 자체가 많아요
전문대, 단기대, 4년제, 포함입니다.

학생 모집도 쉽고 티오도 정말 많구요
물치학과분들 최근에는 자격증없으면 취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Infrastructure
코전무 ∙ 채택률 53%

공통점이라면, 환자를 토대로 작업이 이뤄지는 부분이다보니 신체접촉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외적인 직업이미지도 매우 좋습니다.

차이점으로는 자격증이 있냐 없냐로 차이가 큽니다


채택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일본의 물리치료사(일본, 이학요법사) 양성은

3년제 전문학교가 74개교,

4년제 전문대학이 75개교,

4년제 대학이 67개교 있습니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매년 10,000명 이상의 물리치료사가 배출됩니다.

 

이와 같이 많은 치료사가 배출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째는,

큰 병원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취직 시험에 경쟁률이 높아지고 취업난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올 해 봄까지 졸업한 사람들은 그런데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둘 째는,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병원의 부족입니다.

임상 현장에서 일하는 실습지도자의 수보다 학생 수가 월등이 많기 때문에

한 사람이 동시에 두 명씩 지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입니다.

환자를 치료해가면서 지도를 하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임상 경력 2년차 치료사들이 지도를 하게 되고,

그렇다보니 교육내용이 부실히고 병원마다 교육 내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셋 째는,

4년제에 입학하는 학생 정원이 한 학교에 80~100 명이 되기 때문에

학생의 질적인 면에서도

환자를 치료하며 봉사해야 하는 치료사의 사명감 없이 학생들이 입학한다고 교수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상세한 조사는 없지만

일본 고등학교 학생들이 물리치료학과를 선호하고,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교(전문대학, 단기대학, 4년제 대학 포함)에 입학 희망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모집이 쉽고 학교 경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물리치료학과를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작업치료학과는 취업도 잘 안 되고 대학에서는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얼마 안가서 물리치료학과도 그렇게 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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