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를 정해야 깊이있게 배우기라도 할 텐데, 계속 봐도 잘 모르겠네요. 1. 제가 그리 체력이 강하진 않아서 고된 쪽은 피하고 싶은데 학사졸로 뭔 직무로 정하는 게 좋을까요? 2. 직무 관련 일이 채용하는 데에 있어 대외활동이나 학점을 커버할 플러스로 작용한다던데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3. 요즘 취업이 어려우니 공기업 사기업 둘 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사기업 스펙에도 도움이 될까요? 갈피를 못잡고 있는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기공학과 다니고 있는 3학년인데 이번에 학교에서 연계시켜주는 직무체험 활동이 있어 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돈도 회사에서 주는것이 아닌 학교 취업지원과에서 근로장학생 느낌으로 돈을 줘서 경력에 쓰지도 못하지만 과연 7주동안 이러한 직무체험을 하는 것이 취업할 때 큰 이점이 있나해서 여쭤봅니다. 아마 직무체험을 안하면 4학년 때는 길게 해외를 다녀올만한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유럽여행이랑 자격증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게 더 나을까요 ㅠㅠ 작년에 해본 친구 이야기로는 딱히 시키는 것도 없어서 용돈벌이 이상이하도 아니었다고 했던거 같아 더 고민이 되는거 같아요..!! 직무체험 회사는 전안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