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저작권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직군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콘텐츠분야 (게임.만화.일러스트.책 등등)에 관심은 있으나 창작의 재능이 없다는걸 깨닫고, 직접 창작하지 않아도 좋으니 콘텐츠 제작관련 분야에서 일하고싶다고 생각해 지식재산권을 전공으로 이수했습니다. 4학년 막학기만을 남겨둔 상태이고, 로스쿨을 진학할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해당 전공이 도움이 될만한 직군이 무엇인지,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직 희망 직군이 없어 뭘 준비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게 없어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기가 힘드네요. 현재는 일단 어학이라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전공이 아까우니 꼭 살려야한다!기보단 전공이 즐거워서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은 것입니다.

답변 2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한국저작권보호원 이나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나 변리사 사무소등이 있겠습니다.


Kai
코과장 ∙ 채택률 80%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면 지금의 콘텐츠 분야로 방향을 설정하신 것은 좋습니다.
아마 일에 대한 만족도나 열정이 곧 성과로 이어지는 상황을 자주 마주하실거예요.

게임 분야의 경우 이러한 일에 대한 흥미와 전문성, 산업의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에 대한 산업 직군을 바라보는 방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게임 관련 개발자의 경우 대부분 실력으로 평가 받으며 전공자는 없기에 개인적으로 과외나 학원을 다니며 배워나갑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도 많으며 이런 부분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고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일인지 검토해보세요.

콘텐츠 분야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는 것이 음악이든 만화 시장이든 그런 마음이 움직인다면
늦은 나이와 시기는 없고 실력이 중요한 분야이기에 노력으로 정말 극복이 가능한 시장입니다.

저 또한 그래왔고 늦었지만 시작하고 경력을 쌓아가며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성을 잘 설정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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