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6개월 중고 신입 퇴사 사유 검토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년 6개월간 pm 직무 근무 후 퇴사한 중고 신입입니다. 면접시 아래와 같이 퇴사 사유 답변하고자 하는데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전 직장에서 또한 저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믿음직한 PM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이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업무를 수행하며 제게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른 공정에 대한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꼈습니다. 이를 상사분과 면담해 보았지만 신 사업 축소로 인하여 저의 갈증을 만족하긴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진로 탐색 과정을 다시 거치면서 프로젝트 관리 직무 및 계측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노력을 거쳤습니다. 정확한 계측 및 가스 감지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플랜트 뿐만 아니라 제약, 이차전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정에서 적용하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해당 회사의 PM 직무에서 꾸준히 도전하며 이룬 성과들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자 라는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PLC, 전장설계, 생산기술
안녕하십니까, 4년제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PLC관련 직무로 갈까 생각 중인데 전장설계나 생산기술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회사 공고들을 보니까 학력무관이나 고졸 이상인 공고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1. 4년제 대학 나와서 전장설계나 생산기술 쪽으로 가는 것은 조금 그런가요?? 아니면 단순 회사마다 다른 것인가요?
2. 학부 과정에서 AutoCAD도 배운 적 있는데, 생산기술이나 전장설계 말고 다른 직무 중 PLC랑 AutoCAD를 살려서 (혹은 둘 중 하나를 살려서) 4년제 졸업생이 갈 수 있는 직무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Q. 생산기술직무, 극i 퇴사고민
28살 생산기술직무 6개월차입니다
첫직장입니다
성격은 극i입니다 술 안좋아해, 친구없어, 그냥 공부만 계속 했고 공부가 제일 쉬웠고 잘했었습니다(경희대 기계과 4.2)
근데 취업을 하게 되니 공부처럼 혼자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고, 다 남들한테 부탁하러 다녀야하는 일뿐이고, 남탕에.. 군대문화에.. 보고를 위한 보고에.. 어깨는 점점 무거워지고 숨이 턱턱 막히기 시작합니다
시간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주말출근, 평일11시 퇴근을 밥먹듯이 해서 52시간이 꽉차서 회의실 컴퓨터로 무료봉사까지 하면서 일을 해도 여유가 없습니다
정말 회사에 올인하고 있는데도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무력감이 계속 듭니다
통장을 봐도 한숨만 나옵니다.. 4백정도 나오는데 이 돈 받고 이렇게 인생을 갈아넣는게 맞는건지 싶습니다 제가 배가 부른걸까요?
이 직무가 저랑 안맞는걸까요?
아니면 극i성격에 회사생활 자체가 원래 이런걸까요?
직무를 옮기면 좀 달라질까요? 직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