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제약회사 분석연구원이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약회사 분석연구원에 관심있는 학부 졸업생입니다.

지거국 이공계 타 학과를 졸업했고 분석장비에 관심있어 인턴과 교육과정 참여하여 LC, GC, MS, GPC, IC, UV, IR, ICP, 칼피셔, TGA, 적정 등 이화학 분석기기를 각각 한달 정도씩 짧게 사용해서 의뢰 시료를 간단히 분석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LC는 더 길게 써보면서 분석법 개발..?수정..?도 해봤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장비를 단순 오퍼레이팅하는 수준보다 더 깊게 활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분석연구원의 꿈을 키우게 되었는데요, 몇달간 채용공고를 살펴보니 대부분의 제약회사에서는 석사 이상으로만 뽑는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규제과학과/규제약학과를 알게됐습니다.(둘다 약대 소속) 현재 일부대학에서 운영중이고 개설된지 5년 이내인 것 같은데 진학해봐도 괜찮을까요? 분석학/약동학 위주 랩실에서 석사까지만 해보고 싶습니다. 현직자분들께서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답변 3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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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분석연구원으로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현재 제약회사에서 분석연구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규제과학과 및 규제약학과는 제약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해당 전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은 유익할 수 있습니다.

진학을 고려할 때, 본인의 경력 목표와 연구 관심 분야가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석학이나 약동학에 중점을 두고 석사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제약회사에서의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제과학과의 교육 과정이 실제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직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좋은 접근법입니다.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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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단순 품질 분석자 아니고는 석사를 뽑는 경우가 많고 지금은 일단 이공계졸업했으니 다시 학사를 편입하면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고 석사를 바로가는게 좋겠습니다.


곰직원
코상무 ∙ 채택률 96%

안녕하세요. 멘티님.

분석연구원으로 학사 학위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좀더 큰 규모의 회사를 바라본다면 회사 다니면서 석사 학위 이상들은 다들 받구요. 정말 분석연구원을 희망한다면 회사 규모 상관 없이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상승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첫 시작을 좀더 괜찮게 시작하고 싶다면 대학원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는 것도 고민을 해 보시구요. 규제학과는 분석연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곳 입니다. 제약 바이오 산업이 규제 산업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글쎄요. 너무 제한적인 직무로만 갈 수 있고, 꼭 해당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그 직무들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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