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업시기 고민
안녕하세요 부경인아 중 한 곳에서 이번 6월에 막학기를 마친 졸업유예생입니다.
전공은 산업공학 + 소프트웨어 복수전공, 학점은 4.0x/4.5(전공4.0x/4.5)이고 오픽 IH, ADsP, 식스시그마GB보유중입니다. 현재 교내 AI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 11개월차이고, 퇴사를 위해 인수인계중입니다.
원래는 인문계고 졸업 후 재수를 하여 행정학과로 입학을 한 뒤, 대학원 생각이 있어
제대 후 전과했습니다. 인문계 출신으로 수업 따라가기도 벅찼는데 그래도 휴학없이 수료해 26살입니다.
근데 이제 와서 기업취업, 그것도 생산관리로 돌렸습니다. 현재 생산관리와 연관될만한 수업을 OR포함 3개밖에 듣지 않았고, 따로 기업인턴 경험이 없습니다. 프젝도 과목 내 딥러닝 프로젝트 2개,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가 끝입니다. 사실 그래서 경험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9월부터 현장실습을 참여하며, 취업원서를 어느정도 내보고, 실제로 노리는건 내년 상반기를 노리는게 맞을까요?
Q. 회사 추천
1. 조선업 (대기업) 생관
2. 식품 (중견) 생관
연봉은 비슷한거 같은데 산업이 고민이네요.. 조선업은 아니라고 하긴 하는데 또 대기업이니 미래가 좋을거 같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Q. 생산관리 취업에 품질관리 인턴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부경인아 라인 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여 생산관리쪽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26살 졸예생입니다. 학점은 4점대로 높긴하나, 산업공학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른 직무들과 달리 생산관리 직무는 쌓을만한 스펙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어떤 것을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에 학교주관 현장실습센터에서 전자부품 중견기업의 공정품질관리 직무로 4개월간 인턴활동을 할 학생을 모집을 하는데, 사실 품질관리랑 생산관리랑은 다른 직무이지만, 생산관리와 품질관리는 서로 보완관계라는 얘기를 자주 듣기도 했고, 품질직무이긴 하지만 공정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생산관리에서도 어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판단으로 일단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원을 해놓고도 직무 자체가 품질관리이다보니 이 인턴쉽에 참여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인턴을 안한다 해도 당장 할게 자소서 작성밖에 없긴한데, 이게 정말 도움이 될지 현직자의 시각에선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