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약회사 진학을 위한 대학원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언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과 컨텍을 완료하고 확정까지 받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컨텍을 하고 면담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관한 연구가 아닌 기존의약품의 연구에 관해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연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면담할때 당황했었지만, 잘 넘기고 면담을 끝냈었습니다. 그후 교수님께 확정메일을 받았구요.
제가 고민인 상황은 제가 원하던 연구 방향이 아닌 연구실인데 컨텍이 되었으니 그냥 가는 게 맞을까요?
컨텍이 어려운 것인데 이걸 포기하고 다른 곳을 다시 컨택할 용기가 안나네요..
그리고 이 연구실이 생긴지 4년째이고 이번에 처음으로 졸업생이 2명이 생겼숩니다.
제가 대학원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취직인데, 이 연구실을 졸업 후 제약회사 취직 현황을 모르니 진학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습니다.
설중성에서 서울대는 아니지만 중성 약학대학원이면 네임벨류 때문이라도 취직에는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