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제 경험에 맞는 직무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여러 가설을 검증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라는 것이 단순히 좋아서 오래전부터 기획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보통 어떤 산업군을 정해야 하는데 그 동안은 기획이 재미있어서 다양한 프로젝트나 대외활동을 했습니다. 대학생교육기부단에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사업 운영을 했고, 오프라인 경험 설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공간대여업을 창업해 서비스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유튜브 팀에서는 콘텐츠 기획, 제작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인턴십은 패스트캠퍼스라는 성인 교육 회사에서 온라인 콘텐츠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기획자로 강의 기획부터 런칭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이후에 매드업이라는 광고대행사에서 기획팀으로 일했습니다. 사실 졸업한 후에 경력이 비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회사 내부 AE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기획을 위해 설문조사를 담당해서 니즈나 기획 포인트를 잡아내는 일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객사에게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기획해서 근무 기간동안 담당해서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목표나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는 여러 엑셀 업무나 자료 제작 업무를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장과 소비자에게 대해서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어떻게 기획하고 타겟에게 선보일지에 대해서 전략을 세우는 역할을 많이 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에서야 그 간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콘텐츠 산업 쪽으로 구체적인 취업 방향을 세웠습니다. 특히, 콘텐츠 기획만이 아니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IP 사업 쪽이 제가 가진 경험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이 방향이 가장 나은 방향인지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싶습니다.

제 경험들을 놓고 봤을 때 전략기획도 상품 기획도 콘텐츠 기획도 서비스 기획도 전혀 제 경험으로는 도전할 수 없는 애매한 경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서류 탈락을 하다보니 방향이 흔들리고, 쌓은 경험들이 쓸모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에 대해 고민이 드는데 이와 관련하여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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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례
Q. 직무 관련 문항에 거짓말을 해도 될까요..
반도체 관련 전공입니다.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소자 제작을 해봤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제작을 하고 특성 측정을 해본 경험만이 있습니다. 이미 잘 나오는 조건을 사용했기 때문에 성능을 개선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자소서에 쓸 말이 없어서 너무 막막합니다.. 예를 들어 증착 두께에 따른 특성 결과에 대한 논문을 보고 두께를 다르게 해서 데이터를 분류하고 최적 공정을 찾았다. 이런식의 거짓말을 해도 될까요..? 정말 이렇게 안하고는 쓸 말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ㅠㅠ

Q. 인터넷에 나오는 대학별 학점 동일구간 진짜인가요..?
어디서 보면 서울대 3.0 서성한 3.3 이런식으로 학벌별, 학점별 서류통과구간 정해져놓은 대기업 내부정보 뉴스기사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취업박람회 가서 물어본 바로는, 3.5이상이면 딱히 학점에 따라 다르게 보는건 없다곤 하는데 뭐가 진짜인가요? 저는 코로나때 군대를 갔다와서 학점 상대적 디플레이션을 맞아버린 상태입니다..ㅠ 심란하네요.. 세상에 백프로 공정한게 어딨냐만은..

Q. 자소서 문항 or 포트폴리오
신한은행 자기소개서 작성 중에 있습니다. ▷ "3번 문항" 또는 "포트폴리오" 중 최소 1개 선택 제출. ▷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경우 3번 문항에 ‘포트폴리오 제출’이라고 작성. 이러한 제한 조건이 있는데 우선 포트폴리오 작성해서 첨부하였고, 포트폴리오에는 훨씬 많은 프로젝트의 내용이 정리되서 들어가 있습니다. 3번 문항을 작성하게 되면 포트폴리오에 작성한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만 선택해서 설명하는 방식이 될 거 같은데 굳이 똑같은 내용이면 쓰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동일한 내용이라도 한번 더 작성하는 성의를 표현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