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계공학 학사 취업고민
안녕하세요 4학년 2학기를 앞둔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취업관련해서 진로고민이 있습니다.
기계를 전공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크게 구조/ 열유체/ 동제어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저는 어느 특정 분야에 대해서 크게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여서 특정 분야,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목표보다는 최대한 취업을 할 때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적기 위해서 다양하게 과목을 수강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했던것 같습니다. 현재 취업은 항공우주/ 자동차/ 방산기업에서 연구개발직, 반도체(공정기술)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왔던 과거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들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취업시장에서는 강점으로 가져갈 수 없다고 요즘 들어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행히 학점은 4점 초반으로 낮은편은 아니나, 지금이라도 직무, 기업을 목표로 잡고 한 분야로의 프로젝트라던가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Q. 하 정말 모르겠습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학점 3.3
과기원 인턴 2개월, 오픽im2, 컴활1급, 6시그마bb, 면허, 수상1개, 프로젝트4개, 데이터 분석 교육 424시간 등등.. 학점빼고는 할 수 있는거 최대한 해본거 같은데 서류가 정말 안 붙네요
반도체, 자동차 이렇게 두 산업을 노리고 있는데
제가 그렇게 부족한가요? 학점 3.5를 넘지 못해서 이러는 걸까요? 바꾸지 못하는것 때문에 암울하네요...
영어 같은 경우 원래 고등학교에서 7~9등급 받던 학생이라 im2도 정말 힘겹게 땄습니다.
대학원 가라는 말씀도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대학원이라늠 곳이 도피처도 아니고 그 분야에 흥미가 있고 잘 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언제부턴가 석사가 너무 많더라규요
저도 대학원 가봤는데 흥미나 영어실력 때문에 안 맞아서 자퇴했습니다. 근데 내년에 다시 가야할 지 고민 되네요..
중고신입 노리라는 말씀 있던데 정말 ㅈㅈㅈㅈ소 아니면 안 붙는데 이게 진짜.. 최소한 중견부터 가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