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증권사의 현실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능력있는 증권맨(ib) vs 금융공기업 사이에서 진로고민 중인 대학생입니다. 갓 제대한 2학년이라 시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몇 일 전 외국계,국내 대형 증권사의 현업자 분들을 만나 얘기를 들었습니다. (m&a..딜을 성사시켰다...주가를 맞춰서 뿌듯했다...성장하는걸 느낀다.. ) 업무와 그들의 섹시함이 너무 멋있었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업무강도와 경쟁이라는 걸 생각하면 또 안정적인 직장에 숨게 됩니다. 입사해 3년 정도는 12시 퇴근에 주말출근도 일상이라하던데 정말 그렇다면 ib분들은 친구도, 연애도 할 시간 없이 3년을 일만 해야하는건가요?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조금 여유로워 진다던데 확실한 것을 몰라 갈등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그리고 증권사 ib에 계신 분들에게 실제 업무에 대한 시간과 경쟁에대해 묻고 싶습니다.
pb쪽으로써의 성장도 아신다면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