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상대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직장 내에서 인사팀이나 멘토와 같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의 전문가인 심리 상담사나 코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그나마 다행인 것입니다. 회사 내에서 아무리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도 퇴사를 하면 남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처럼 회사내에서 맺어진 인연은 오래가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따라서 혼자 이겨내거나, 친구 등 지인에게 털어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솔직히 이건 동료든, 상사든, 부하 상관없이 멘티님 본인과 잘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꼭 만만한 동료라해서 터놓고 얘기할수 있는 상대가 되라는법은 전혀 없습니다. 나와 얼마나 상성이 잘맞냐가 중요한 부분이라서요..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게도 저의 직속상사와 잘맞아서 둘도없는 메이트처럼 잘지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왠만해서는 직장 동료와 이야기 시 다 꺼내지는 마세요. 직장은 정글이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적당한 선을 긋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그냥 마음맞는 동기한테하거나 친구들한테 하는편입니다.

직장내에서도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나 동료는 업무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어 이야기를 하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문이라는게 있어 신뢰할만한 사람인지도 보아야 겠지요. 피하는 느낌이 드신다면 다른 동료들도 언급하기 꺼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직장에서의 고민은 이전직장에서 동료인데 친구로 발전한 관계의 지인이 가장 마음 편하게 소통하기 편합니다. 내 상황과 성향을 잘 알아 위로와 공감이 잘 되어주기 때문이지요. 동종업계가 아니더라도 선배가 주변에 있다면 나보다 먼저 사회경험을 한 선배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알 수 있고 동갑내기 들에게는 들을 수 없는 지혜가 있어 마음이 한결 놓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힘들지만 내색하긴 어렵죠. 그렇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으면 속에서 곪습니다. 믿을만한 사람과 소통해보세요.

나눌 상대가 없다는 것은 정말 외루운 일이지요. 찬물샤워를 통해서 아드레날린을 증폭시키고 용기있게 말을 거시되, 너무 다 보여주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