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내 성희롱으로 인해 환승이직 원하고 있는데 월차 사용 관련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사 2-3개월차 된(6월 중순 입사) 신입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성희롱, 폭언 등과 관련된 직장내괴롭힘이 있어서 이직을 원하고 있는데 이번주 월요일(9/2)에 월차 사용을 이미 했습니다. (사용이유: 어머니 건강검진) / 저희 업종 특성상 추석이 정말정말 바쁜데, 지금 가고 싶은 회사 공고가 있어 지원하려고 보니 면접날짜가 추석 시즌이면 어떻게 월차를 내야하나 고민이 되서 글 올려봅니다... 입사 2-3개월차라서 재직중이라고 밝힐 수도 없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추석 시즌에 면접을 보려면, 월차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면접 일정이 확정되면, 미리 상사와의 상담을 통해 월차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면접 일정이 추석과 겹친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안으로는 면접 일정이 확정된 후, 가능한 날짜에 맞춰 월차를 요청하거나, 반차를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월차 사용이 어렵다면, 개인적인 사유로 시간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이직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현재의 직장 내 문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인사부서나 관련 기관에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