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로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수학선생으로 진로를 정했었습니다.
군대 전역을 하고 바로 작은 수학학원에서 질문선생으로 아르바이트를 3년넘게 하다 원장님의 소개로 좀 더 큰 학원의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휴학을 하고 8개월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원래 학원에서만 일을 하는 중이며 강사로 일을 하는 것이 적성에도 맞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자면 AI산업이 발전되고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들도 줄어드는 등 전망이 좋지 않아 다른 진로를 선택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적성으로만 진로를 일찍 정한 탓에 다른 분야를 흥미를 붙인 적도 별로 없어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제 고민에 대해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